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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역전승한 한동훈, 첫 일정은 구포시장

입력 2026-06-04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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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당선 감사 인사…상인들 "초심 잃지 말라"




고무장갑 낀 상인 손 잡은 한동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2026.6.4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이 4일 오전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했다.


한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2시간가량 시장 이곳저곳을 돌며 상인들 손을 꼭 잡았다.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와 점포 한 곳 한 곳을 돌며 90도로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제가 잘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인사한 한 당선인은 물 묻은 고무장갑을 낀 상인의 손을 잡고, 지지자를 보듬어주기도 했다.


일부 상인은 "밤새도록 마음 졸여가며 개표를 지켜봤다"며 눈물을 보이며 한 후보를 끌어안기도 했다.


한 상인은 "초심 잃지 말라. 북구와 구포시장 꼭 발전 시켜달라"고 했고 한 당선인은 "제가 해내겠다"고 말했다.


"보수 재건을 해내겠다"는 한 당선인의 말에 한 상인은 "무소속 타이틀을 단 마지막 한동훈의 선거 홍보물일지도 모르는데 꼭 간직하고 싶다"며 사인을 요청했다.


한 당선인은 이후 소머리국밥집에서 주민들과 함께 식사했다.




구포시장 상인과 포옹하는 한동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2026.6.4 handbrother@yna.co.kr


한 당선인은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개표 막판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1천392표 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구포2동과 만덕2동에서 하 후보를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구포2동은 구포시장과 인접해 있고, 만덕2동은 한 후보가 전입신고를 한 곳이다.




구포시장 달려가 감사 인사하는 한동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2026.6.4 handbrother@yna.co.kr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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