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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은 대통령과 여야에 '견제와 균형 복원' 주문"

입력 2026-06-04 1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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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결과 확정 후 입장문…"투표지 부족 사태 책임자 처벌 필요"




국민의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서울 선거 연기 정식요구"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선거 연기'와 '개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2026.6.3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이번 지방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현명한 국민"이라며 "대통령과 여야, 중앙-지방 정부, 광역-기초단체 등 정치권 전반에 견제와 균형의 정치를 복원할 것을 엄중하게 주문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가 끝난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은) 대통령과 여야 정당 어느 한 편의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며 이같이 해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선거로 표출된 국민의 요구와 경고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서울, 인천, 경기 화성 등지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투표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표를 개시하고, 개표를 중단하지 않으면서 서울시 선관위에 책임을 전가한 중앙선관위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선관위에 대한 외부 통제 방안 등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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