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제주=연합뉴스) 6·3 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당선이 확실시되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6.6.3 [제주도사진기자회]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고의숙 후보가 현역 김광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고 당선인은 4일 최종 개표 결과 14만9천802표(48.08%)를 득표해 11만8천353표(37.99%)를 얻은 김 후보를 3만1천449표 앞섰다. 3위 송문석 후보는 4만3천362표(13.91%)를 얻었다.
이번 제주교육감 선거는 애초 고 당선인과 김 후보의 초접전이 예상됐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경합으로 전망됐으나,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고 당선인이 격차를 벌리며 앞서나갔다.
이번 당선으로 고 당선인은 최정숙 초대 교육감에 이은 2번째 여성 교육감이자 민선 첫 여성 제주교육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제주교육의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도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기적"이라며 "진정성 있는 교육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초등교사 출신인 고 당선인은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남광초 교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다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 도전해 현역의 아성을 넘어섰다.
atoz@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