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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재선 고지…'화성형 순환철도' 추진…시민협치 위한 기구도 신설"
(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장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당선인은 "107만 화성시민의 승리"라며 "시 발전의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당선인은 "임기 2기를 시작하면 화성시의 기초적인 교통인프라인 '화성형 순환철도'의 기초를 다지고, 시민협치를 위한 화성형 동행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화성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현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나의 재선은 존경하는 107만 화성시민의 승리이다. 중단없는 발전과 화성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가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화성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
--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 전역을 돌면서 시민을 만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격려해 주시고 박수를 보내줬기에 힘을 내서 선거운동에 임했고, 그로 인해 오늘 영광스러운 결과에 이르게 됐다.
-- 승리 요인은 뭐라 생각하나.
▲ 지난 4년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5번째로 특례시를 이룩한 점, 10여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4개 구청을 발 빠르게 개청한 점,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 재선 시장이 됐다. 시정 운영 방향은.
▲ 장기계획으로 화성시의 기초적인 교통인프라인 '화성형 순환철도'의 기초를 다지겠다. 그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1조원을 지속해 발행하고, 공무원 증원 등을 통해 시민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 시민 협치를 위한 화성형 동행기구도 신설하겠다.
-- 경쟁했던 상대 후보에게 한마디 한다면.
▲ 당내 경선에서 함께한 예비후보, 그리고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에게 감사를 드린다. 선거운동 기간 중 두 분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받아들이고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화성시가 더 크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협력이 필요하다. 시정은 107만 시민과 화성시, 경기도, 그리고 대한민국이 두 개의 날개가 되어 우리 시를 하늘 높이 끌어올리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시정의 수레바퀴 한축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더 큰 화성특례시 발전의 성과로 보답하겠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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