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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6·3 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당선이 확실시되는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6.6.3 [제주도사진기자회] atoz@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고의숙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고 후보는 67.75%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4일 0시 5분 기준 48.25%인 10만1천861표를 획득, 8만395표(38.08%)를 얻은 2위 김광수 후보를 2만1천466표 앞서 있다. 3위 송문석 후보는 현재 2만8천844표(13.66%)를 얻었다.
이번 제주교육감 선거는 애초 고 후보와 김 후보의 초접전이 예상됐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경합으로 전망됐으나, 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고 후보가 격차를 벌리며 앞서나가고 있다.
초등교사 출신인 고 후보는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탐라교육원 교육연구사, 남광초 교감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하다가 이번 교육감 선거에 도전해 현역의 아성을 넘어섰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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