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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9급 공무원에서 군수까지' 국힘 성낙인, 창녕군수 재선

입력 2026-06-04 0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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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없는 군정·지역발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보답할 터"




재선에 성공한 성낙인 창녕군수 당선인

[성낙인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6·3 지방선거 경남 창녕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낙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주윤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성 당선인은 2023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뒤 이번 선거 승리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개표 시작부터 줄곧 주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창녕은 지금까지 민주 진영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을 만큼 보수 세가 강한 지역이다.


지난해 열린 제21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득표율은 65.9%로 경남에서 합천(70.4%)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지역 여건으로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구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주 후보는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달 15일에서야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이 때문에 성 당선인은 현역 프리미엄까지 앞세우며 이번 선거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


성 당선인은 9급 공무원 출신으로 34년간 행정 공무원을 지냈고, 재선 도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미래 모빌리티 부품소재산업 허브 조성, 아동·청년·어르신 전 세대 맞춤 '통합형 정주 플랫폼' 구축, AI 기반 '창녕형 스마트 영농모델' 구축, 생활인구 500만 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실크로드' 구축, AI 행정 혁신·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성 당선인은 "중단없는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심히 뛰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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