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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광주 광산을 임문영 선두…선거사무소 안도·기대

입력 2026-06-03 2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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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임문영 광산을 후보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기 치러진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광산구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6.6.3 in@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문영 후보가 개표 초반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 나가자 선거사무소에는 안도와 기대감이 교차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마련된 임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별도의 출구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선거구라 참석자들은 개표 방송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을 번갈아 확인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휴대전화로 개표 상황을 확인하거나 방송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일부는 개표율과 득표율 변화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결과를 지켜봤다.


비교적 차분하던 분위기는 임 후보가 선두를 달린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개표 결과 임 후보가 66.81%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자 선거사무소 곳곳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캠프 관계자들은 서로 악수하며며 선전을 반겼고 지지자들도 밝은 표정으로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특히 방송 화면에 임 후보의 득표 현황이 나올 때마다 지지자들은 "임문영"을 연호하며 응원을 보냈다.


임 후보 역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개표 초반부터 임 후보가 경쟁 후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면서 선거사무소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2위인 조국혁신당 배수진 후보는 12.3%의 득표율을 기록해 임 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가 8.03%, 진보당 전주연 후보가 7.15%,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가 2.89%, 무소속 구본기 후보가 2.7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전남·광주의 투표율은 60.8%로 잠정 집계됐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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