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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유권자 1명에게 교육감 투표용지 2장 배부…경찰 출동

입력 2026-06-03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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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거사무원 착오로 판단…선거 관리 부실 논란 계속




투표하는 유권자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강서구 현대태권도 체육관에 마련된 화곡제8동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6.6.3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서울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중복으로 배부한 사례가 나왔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대문구 홍제3동 제3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유권자에게 교육감 투표용지를 2장 배부했다.


같은 투표용지를 2장 받은 유권자는 1장을 스스로 반납했으나, 이를 목격한 다른 유권자가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사안을 선거 사무원의 단순 착오로 보고 사건을 현장에서 종결했다.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선거사무원을 투표용지 배부가 아닌 다른 업무를 맡도록 조치했다.


제21대, 22대 대선에 이어 이번 제9회 지선까지 선거관리 부실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2025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기간 투표용지 반출, 대리 투표 등 사례가 나오며 사과 입장문을 냈다.


노정희 전 선관위원장도 2022년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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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3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