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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계기 방한 인사 연쇄 면담
외교2차관, 차드 부장관 회담…차관보, 짐바브웨 부장관 면담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파탈라 엘주니 리비아 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원유·정유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리비아 진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지난 1일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엘주니 장관과 면담했다.
엘주니 장관도 최근 리비아 치안·경제·정치 상황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리비아의 건설·인프라 등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엘주니 장관은 정세 안정을 위한 리비아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주리비아한국대사관의 리비아 트리폴리 복귀를 요청했다.
박 차관은 한국대사관이 지난 2022년 3월부터 리비아와 튀니지에서 교대근무를 해왔다면서 이번 회의 계기 주리비아한국대사관의 트리폴리 공식 복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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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전날 파티메 알지네 가흐파 차드 외교부 부장관과 회담했다.
김 차관은 가흐파 부장관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올해 한-차드 수교 65주년을 맞아 교육·보건 분야 개발 협력 등을 바탕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가흐파 부장관은 김 차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고위급 교류 추진, 기후변화·교육·인프라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전날 셰일라 치코모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과 면담했다.
정 차관보는 치코모 부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경제, 핵심광물, 개발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치코모 부장관도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짐바브웨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농업, 디지털, 정보통신 등 글로벌 연수사업을 비롯한 개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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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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