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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남 함안군수와 의령군수 선거 후보들이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선 가운데 상대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 공방도 막판까지 이어졌다.
함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금효 후보와 국민의힘 차석호 후보 간 거대 양당 후보 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정 후보는 이날 함안 곳곳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 뒤 오후 퇴근 시간대 칠원읍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다.
정 후보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차 후보의 지방공무원법 위반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게시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정 후보 측은 "차 후보가 33년 공직 생활 동안 함안을 위해 남긴 결과물은 단 하나도 없다"고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차 후보는 이날 오전 칠원읍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가야권 일대를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 퇴근 시간대 칠원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차 후보 측도 논평을 내 "전형적인 비방이자 네거티브 흑색선전"이라며 정 후보 측 공세를 비판하며 "선거 현장에서 확인된 함안의 진짜 민심은 이미 명확하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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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수 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후보 간 3파전 구도다.
민주당 손태영 후보는 이날 오후 의령 전통시장 앞에서 정부와 경남도의 지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놓인 의령군을 회복시키겠다며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국민의힘 강원덕 후보는 이날 오전 부림면사무소 앞에서 유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의령군청 인근에서 주요 공약을 내세우며 '성실하고 깨끗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무소속 오태완 후보는 오후 부림면사무소와 리신당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의령을 변화시킨 후보, 의령을 더 바꿀 후보,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한다.
ym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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