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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꼭 참여를" 울산시장 후보 3명, 지선 D-1 투표 독려

입력 2026-06-02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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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욱·김두겸·박맹우 울산시장 후보

[촬영 김용태]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울산시장 후보들과 소속 정당은 저마다 "내일 투표에 참여해 울산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은 반민주적 기득권 카르텔에서 벗어나고, 부산·울산·경남 전체를 운동장으로 삼을 만큼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적극 투표에 나서 민주 선거의 표본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도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를 지원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는 내일 시민 여러분의 한 표로 시작된다"라면서 "대한민국 변화에 발맞춰 울산도 바뀌도록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서범수 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를 독려했다.


김두겸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영글어가고 시민 삶이 행복한 것이 제가 꿈꾸는 울산이며, 이 간절한 희망은 오직 소중한 한 표로만 가능하다"며 "울산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해 내일 투표소에서 울산사람의 위대한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성민 시당위원장은 "울산 미래는 울산을 가장 잘 알고 울산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한 표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으며, 지역 미래를 결정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시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이날 번영사거리와 문화예술회관사거리 등 교통 요충지를 비롯해 유권자가 있는 현장을 순회하면 차량·도보 유세를 이어간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을 마치며 시민에게 드리는 약속과 호소'라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제가 힘을 모아 시대 전환을 견인하고, 보수를 재편해 시민 대통합의 디딤돌을 놓는 일만 남았다"라면서 "내일 꼭 투표하셔서 더 나은 울산을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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