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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후보들, 마지막 총력전…'릴레이 유세' vs '보수 결집'

입력 2026-06-02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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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와 인사 나누는 민주 송순호(왼쪽)·국힘 강기윤

[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비수도권 유일 100만 특례시 수장을 가릴 경남 창원시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이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쏟는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2일 '60시간 릴레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마산역, 삼계사거리를 비롯한 마산과 진해 일원을 찾아 4건의 일정을 소화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오전과 오후에도 각 구에서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는 한편 오후 7시 30분에는 한서병원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할 예정이다.


송 후보는 오후 11시 창원중앙역 일원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마지막까지 '기호 1번' 투표를 당부하는 것으로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 후보는 선거 기간에 "이재명처럼 일하겠다"며 "힘 있는 여당 시장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고 강조해왔다.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도계광장 교차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D-1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오후 4시 30분에는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실종자 구조 작전을 하다가 전사한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유세한다.


또 오후 7시 30분에는 상남 분수광장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 속에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강 후보는 "미워도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헌신·봉사했던 보수의 심장 중에 심장, 창원에 다시 힘을 모아달라"며 보수층 결집에 주력해왔다.


강 후보는 또 오는 3일 본투표에 나서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마산역 사거리에서 피날레 유세를 한다.


강명상 후보는 이번 선거를 "낡은 정치와 과거의 관성을 끝내는 선거"로 규정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으로서 개혁신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해왔다.


유일하게 여성으로 창원시장 선거에 나선 무소속 박정임 후보도 이날 창원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민주 송순호·국힘 강기윤·개혁신당 강명상·무소속 박정임 후보

[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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