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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민심 훑기·박형준 MB 지원…북갑도 집중 유세

입력 2026-05-31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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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앞 마지막 주말, 부산 후보들 총력전




전재수, 박형준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인 31일 부산시장 후보와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후보들은 사전투표를 마친 뒤 맞은 마지막 주말이 선거 막판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고 보고 공원과 해수욕장, 전통시장, 주거지 골목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전재수가 다 간다' 둘째 날 일정을 이어가며 부산 곳곳의 민심을 훑었다.


전 후보는 오전 언론 인터뷰를 시작으로 남구 평화공원과 수영구 광안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전 후보는 공원을 찾은 시민과 주말 나들이객 등 생활 현장의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다.


저녁에는 해운대갑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밤에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관련 정책간담회를 열어 생활밀착형 정책 행보도 이어간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원 사격 속에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른 아침 해운대 버스 차고지를 시작으로 종교시설과 체육행사장 등을 돌며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이후 이 전 대통령과 함께 해운대 수영로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해운대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후에도 사하와 중구, 법조계 간담회 등 일정을 이어가며 마지막 주말 강행군을 벌인다.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마지막 주말 유세에 힘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북구 방방곡곡 순회 유세에 나서 지역 밀착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구포권역과 만덕권역 등 북구 주요 지역에서 도보 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심을 파고들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도 구포·덕천·만덕 등 북구 전역을 훑으며 막판 존재감 알리기에 주력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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