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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60시간 릴레이 선거운동…강기윤, "미워도 다시 한 번" 결집 호소

[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6·3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창원시장 후보들이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호 1번' 지지를 당부했다.
송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을 선택해달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남은 4년 창원의 미래를 바꿀 적임자"라고 호소했다.
송 후보 측은 이날 낮 12시부터 선거 직전인 2일 밤 12시까지 '60시간 릴레이 선거운동'을 펼쳐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흡수에 주력한다.
송 후보 측은 본투표가 가까워 오면서 보수 결집이 최대치로 이뤄지는 상황으로 보고, 아직까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신마산 번개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표심 흡수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방권력까지 민주당에 내줘선 안된다"며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미워도 다시 한 번"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보수층 표심 확보에 주력해왔다.
강 후보 측은 이날 오후에는 창원NC파크를 비롯한 마산과 성산 일원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기호 2번'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도 이날 마산·진해를 중심으로 유세에 나서 기존 거대 양당에 실망한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호소했다.
무소속 박정임 후보는 이날 오후 진해 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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