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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이틀째 인천 투표소 북적…"후보자 토론회 보고 결정"

입력 2026-05-30 1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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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기준 인천 투표율 12.7%…옹진군 24.96% '최고'




소중한 한 표 행사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6.5.30 hwan@yna.co.kr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161곳에서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로 붐볐다.


주말 오전 시간대여서 긴 줄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신원 확인 절차가 이뤄지는 창구는 유권자로 채워졌다.


유권자들은 선거사무원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 들어가 지지 후보를 선택했다.


어머니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20대 남성은 "선거 당일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미리 투표하러 왔다"며 "후보자 토론회를 보고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내와 함께 온 50대 남성은 "선거 날에 개인 일정이 있어서 투표를 못 할까 봐 미리 왔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인천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29일 사전투표장 찾은 해병대원들

[심효신 백령도 통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3곳에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해병대원과 섬 주민이 몰렸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해5도가 포함된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은 24.96%로, 인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인천 전체 사전투표율은 12.7%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인천 지역 사전 투표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유권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투표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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