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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대북 접경지 민통선 안에서도 소중한 한표 행사

입력 2026-05-29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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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 대북 접경지인 민간인 통제선 안에서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행렬이 이어졌다.




민주주의의 최전방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마을 통일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육군 1사단 장병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6.5.29 andphotodo@yna.co.kr



육군 제1사단 수색대대 장병 10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 백연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았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있는 인근 부대를 출발해 걸어서 사전 투표소에 도착한 장병들은 줄을 지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들 장병 대부분은 관외 선거인으로 간단한 본인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배부받았다.


통일촌 투표소에는 기표소 5개(관외 3·관내 2)가 설치됐고, 투표함은 관외자 용과 관내자 용으로 구분됐다.


민간인통제구역에 마련된 이 투표소는 장병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통일촌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한 주민은 "농번기를 맞아 바쁘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일찍 투표하게 됐다"면서 "이번 선거는 4년간 우리 고장을 이끌 지도자를 결정하는 선거로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전방에서 소중한 한 표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통제선 마을 통일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육군 1사단 장병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6.5.29 andphotodo@yna.co.kr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일에는 장병이 많고, 통일촌 주민들은 대부분 선거 당일에 투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30일에도 계속된다.


통일촌은 1973년 민통선 북방지역 개발로 정착된 마을이다. 행정구역상 파주시 장단면 백연리로 통일대교 북단에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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