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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호·김대중·이정선·강숙영 투표 후 도심·5일장 유세

[각 후보·목포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잇따라 투표하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이날 가장 먼저 투표장을 찾은 장관호 후보는 오전 6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 마련된 삼향읍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장 후보는 중학교 시절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뒤 올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고등학교 3학년 제자 2명과 투표를 했다.
그는 "투표는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시민으로서의 첫 책임"이라며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생각해 이러한 의미를 담아 투표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투표 후 전남 고흥과 강진 오일장을 찾아 거리 유세를 했으며 오후에는 나주 목사고을시장과 광주송정역에서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대중 후보도 같은 투표소에서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배우자와 함께 투표에 나섰다.
김 후보는 "아이들의 배움과 지역의 일자리를 잇는 대한민국 교육 특별시를 향한 투표가 시작됐다.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크게 만든다"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남 고흥·벌교·장성 황룡 5일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현장 유세를 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광주로 이동해 각화동 사거리에서 유세를 할 계획이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오전 8시40분께 광주 동구 계림2동행정복합센터 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워내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저와 함께 전남광주 통합 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투표 후 광주 말바우시장으로 이동해 거리 유세를 했으며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광주역 등지에서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숙영 후보는 오전 9시께 전남 순천시 매곡동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 설치된 매곡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강 후보는 "교육 수장을 뽑는 선거인 만큼 정책으로 말하는 선거가 돼야 하는데 싸움질만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경쟁력 있는 인물로 성장하게 할 후보가 누구인지 유권자들께서 정책을 잘 살피고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수시 돌산읍으로 이동해 기독교 관계자들을 만난 뒤 광주 북구와 광산구 일대에서 퇴근길 인사를 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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