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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관위 제공]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향우회 모임을 열어 선거운동을 한 향우회 관계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향우회장 A씨 등 2명은 이달 초 4개 향우 단체 회원 1천500여명에게 합동 월례회 개최를 공지하며 시장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이달 중순 한 식당에서 합동 월례회에서 회원 100여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365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선거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선거범죄 발견 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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