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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7일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청년·중장년·농촌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전북에서 성장하고, 일하고,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년층이 재취업의 벽 앞에 좌절하고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고 농촌에 빈집만 남는 이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공약은 ▲ 대학과 기업 간 협약을 기반으로 한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체계 추진 ▲ 현대차 전주공장과 새만금 이차전지 산업을 연계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창업 생태계 구축 ▲ 의료 사막화에 대응할 전북형 닥터버스 운영 ▲ 읍·면 단위 공공 통합돌봄 전담팀 시범 운영 ▲ 빈집은행 설립해 구도심 노후 주택 공공 매입 및 리모델링 ▲ 전북도 재정 공개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도당은 "새만금 등 서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를 염두에 둔 '미래자동차 기술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무주 등 동부를 방산·드론 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도당은 "'전북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전북에서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바뀌도록 하는 게 공약의 목표"라며 "20대 청년이 새만금에서 일자리를 얻고 40대 장년이 장점을 살려 재취업하고 어르신이 살던 마을에서 돌봄을 받으며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전북이 저희가 그리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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