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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국어로 된 개혁신당의 허위 벽보가 온라인상에서 유포되자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개혁신당 후보자의 벽보를 인공지능(AI)에 집어넣어서 중국어로 바꾼 다음 '후보자가 벽보를 중국어로 뿌린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한 자와 공유 등으로 유포한 자들 전원을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이 글과 함께 공유한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링크에는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기호 4번을 나타내는 숫자 '4'가 적힌 개혁신당 선거 벽보 형태의 웹자보가 게재됐다.
이 위원장은 "SNS상에서 단순 공유 버튼을 누른 유포자까지 선처 없이 전원 사법처리 하겠다"며 "이미 20만명 이상에게 노출시킨 게시물인 만큼 중형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해 AI 기술 등을 이용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이미지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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