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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도 발주공사 지역업체 더 참여"…김태흠 "홍성 발전·스마트농업"

[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3 지방선거를 8일 앞둔 26일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지역 현장을 돌며 민생·경제 공약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이날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 발주 공사에 관내 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기회를 열어야 한다"며 지역 업체의 공공공사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노후시설을 제대로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일감도 만들어야 한다"며 노후 전기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 확보와 일감 창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정책협약을 하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사랑의 일기 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후보는 "사랑의 일기 운동은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함께 걸어가는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일기는 본인의 삶을 회고하는 차원에서 가치 있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 현장 의견을 듣고, 천안도솔 파크골프장에서 천안시 파크골프협회와 정책간담회를 했다.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이날 홍성 장날을 맞아 나경원 국회의원,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 등과 합동유세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홍성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이자 지난 4년간 매일 출퇴근한 애틋한 곳"이라며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충남 행정중심도시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홍성 내포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성공시키고, K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이전 설립과 충남대·건양대 내포캠퍼스 구축으로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종합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등 필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내포 국가산단을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아산 팜엔조이 스마트팜을 찾아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청년 농업인 1만명 시대를 열겠다"며 "청년들이 농사에만 전념해도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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