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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여당 원내대표에 현안 지원 요청…당진·부여서는 지역 공약 제시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25일 당진과 부여를 찾아 지역 공약을 제시하고, 중앙당 원내지도부에 충남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당진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금 당진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며 "물이 들어올 때 당진 발전이라는 거대한 항공모함을 띄워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당진 지역 공약으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기 설립 지원,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국도 32호 정미∼송악 구간 대체 우회도로 개설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아산 구간 조기 완공, 송산지구 충남경제자유구역 추진, 당진 스마트그린산단 조기 완성 및 AX 선도 모델 구축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여중앙시장을 찾아 김민수 부여군수 후보 등과 함께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충남권 최초 국립호국원 유치, 공주의료원 부여분원 설치 등을 김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소개하며 지원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한병도 당 원내대표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및 핵심 현안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박 후보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한 당론 확정과 입법 지원, 통합 지자체에 대한 재정 특례 부여, 특별지방행정기관 권한 이양 등을 건의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천안 성환 종축장 부지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아산 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구축,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및 정의로운 전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 등을 요청했다.
수도권 소재 대형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과 공주·부여·청양 등 백제역사문화권 연구·보존 및 관광 자원화 지원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한 원내대표는 "충남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이라며 "원내대표로서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핵심 국책사업들이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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