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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각각 열린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1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6·3 인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들이 군(軍)에 얽힌 인연과 예비역 우대정책 등을 앞세워 군심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해병대 예비역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명예해병'이 됐다.
예비역연대는 "순직해병 특검법 입법과 진상 규명 과정에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박 후보가 해병대보다 더 열의 있게 도와줬고 수사 결과 지휘관들을 처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박 후보는 페이스북에 '박찬대가 명예해병이 된 이유'라는 관련 영상을 올리며 해병대와의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인천은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에서 남북 간 잦은 충돌이 벌어져 '한반도의 화약고'로도 불린다.

[박찬대·유정복 후보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인천 백령도에는 해병대 제6여단이, 연평도에는 연대급 부대인 해병대 연평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역 우대정책인 '전역증이 자랑스러운 인천 베테랑패스' 공약을 제시하며 군심 다지기에 나섰다.
베테랑패스는 인천 거주 24∼39세 군필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카드를 별도 디자인 카드로 교체해주고 1%포인트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 카드 소지자에게는 인천지역 공영주차장 3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학사장교 1기로 임관해 육군 중위로 전역한 유 후보는 페이스북에 본인의 군 시절 사진과 가상의 전역증 예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시장 재임 기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수당을 인상했고 통합보훈회관을 착공하는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을 강조해왔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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