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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일주일 앞…창원시장 여야 후보 표밭 다지기 주력

입력 2026-05-22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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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창원권역서 여당 지지 호소…강기윤, 5개 구서 보수 결집 강조




송순호·강기윤·강명상

[송순호·강기윤·강명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29∼30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2일, 경남 창원시장 여야 후보들은 저마다 표밭 다지기에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의창구 소계광장에서 출근 인사를 한 데 이어 오전 9시 다른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참배했다.




지난 21일 출근길 아침 인사하는 송순호 후보

[송순호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전 10시부터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의창구 소답시장에서 합동 유세에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 1∼2시간여 간격으로 창원 권역을 중심으로 총 9개 일정을 소화하며 유권자들에게 '힘 있는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송 후보는 16년간 마산시의원, 재선 통합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을 내리 지냈지만, 그간의 활동 기반이 대체로 마산에 집중돼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창원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극복을 일찌감치 이번 선거운동 과제로 삼은 바 있다.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는 이날 5개 구를 차례로 찾아 같은 당 지선 후보들과 원팀 출정식을 잇따라 열고, 보수 표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을 짰다.


강 후보는 지난 21일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한 합동 출정식에서도 "일부 언론 여론조사가 많이 뒤처지니까 열심히 좀 합시다"며 '보수 결집' 필요성을 호소했다.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권자와 인사 나누는 강기윤 후보

[강기윤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S창원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 전화면접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는 송순호(44%), 강기윤(33%), 강명상(1%) 등 후보 순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9%) 무응답(11%)은 20%였다.


강 후보는 또 유권자들에게 마산공고 동문인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의 호흡도 강조한다.


"'행정의 달인'과 '일 잘하는 시장'이 호흡이 맞으면 창원과 경남이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세운다.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는 오전 7시 창원대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이날 창원·진해를 중심으로 유세를 이어간다.




유세하는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

[강명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완주 방침을 굳힌 개혁신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아닌 '새로운 선택'을 강조하며 '기호 4번'을 뽑아달라고 유권자들을 설득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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