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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위기극복 위해 여당 뽑아야"…국힘 "지방권력까지 줘선 안 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2026.5.21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경남지사·창원시장 후보들이 각각 합동 출정식을 열고 일제히 승리를 다짐했다.
민선 7기 경남지사를 지낸 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16년간 지방의원을 지낸 송순호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창원시 상남 분수광장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허성무·민홍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후보들에게 힘을 보탰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같은 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가 2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합동 출정식'에서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6.5.21 image@yna.co.kr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남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남을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으로 만들 사람이 누구인지, 툭하면 정부·대통령과 맞서고 어깃장 놓고 그렇게 해서 경남을 또다시 침체와 소멸의 길로 이끌어갈 사람이 누구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도지사, 다음 시장의 임기는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와 똑같다. 4년 내내 같이 일해야 한다"며 "이때 경남, 창원을 살려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송 후보는 "6·3 선거는 창원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또다시 멈춰진 시정을 만드는가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창원시정을 멈춰 놓은 정치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창원의 미래와 창원의 영광을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확실하게 창원, 경남을 밀어줄 때, 경남과 창원이 발전할 수 있고 도민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오른쪽) 후보가 2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장상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합동 출정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5.21 image@yna.co.kr
앞서 이날 오전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강기윤 후보가 창원시청 광장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 전원이 참석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한 표를 달라고 지원사격했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반드시 기호 2번 국민의힘을 당선시켜서 지방권력만이라도 우리가 지켜서 흔들리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해나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후보를 보면 도지사 후보인지 중앙정부의 후보인지 알 수가 없다"며 "도지사할 때 도정이라도 잘 살폈으면 말을 하지 않겠다. 여론조작을 통해서 형을 받은 분이 330만 도민의 지사가 되겠다는 걸 용납하시겠는가"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권력을 다 줘도 살림살이가 이렇게 엉망인데 지방권력까지 줘서 되겠는가"라며 "이 무도한 정권, 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6월 3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저희가 잘못한 게 많아서 국민들로부터 회초리를 참 많이도 맞았다"며 "현재 많은 후보가 반성하고 재기하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데, 미워도 다시 한번, 그래도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했던 보수의 심장 중의 심장, 경남 창원에 다시 힘을 좀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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