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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출정식…與 전통 지지층 겨냥 "정당 아닌 인물 선택해달라"
"조국은 조정래·문성근·유시민이 지지하는 후보"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1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부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1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21일 "다시 국회에 등원하면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바로 행동에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 소재 KTX 경기남부역 부지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평택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한다. 이번에는 정당이 아니라 인물을 선택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평택은 세계 최대 단일 미군 기지를 받아들이는 희생적 결단을 했고, 정부는 KTX 역을 약속했지만 18년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저는 KTX 경기남부역,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센터 등으로 평택의 미래 가치를 올리고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생 군사 독재, 검찰 독재와 싸웠다. 20년 넘게 민주 진보 진영 내부에 다리를 놓고 연대와 통합 역할을 해왔다. 국정 운영 경험도 있다"며 "대한민국의 분열과 불신, 오해의 벽을 무너뜨리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전통적인 민주·진보 진영 지지층을 겨냥한 듯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 영화배우 문성근, 유시민 작가 등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조정래 작가가 윤석열 좋은 일 하시겠나. 문성근 배우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동지이자 친구였다. 유시민 작가는 저와 같은 수준으로 윤석열과 싸웠던 분"이라며 "저 조국은 조정래, 문성근, 유시민이 지지하는 후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혁신당 중앙선대위도 이날 오전 이주현 전북 군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서왕진 상임선대위원장은 "혁신당의 '파란개비 선대위'가 국민의 바람을 모아 전북에서부터 가장 크게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낡은 일당 독점 정치를 깨고 새로운 지방정치를 열겠다. 혁신당이 '고인 물 정치'에 메기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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