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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안전·반도체 등 공약 제시하며 선거운동 채비

[민형배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여성, 건설안전, 반도체 산업 유치 등 분야별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민심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20일 시민대변인단 '민픽' 출범식을 열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민픽'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의견을 전달하고 민 후보의 비전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선대위는 시민 정책 투표, 의견 참여, 시민 인재·특보단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상상 로드맵'도 본격 가동했다.
민 후보는 전날 '전남광주 여성단체 성평등 정책 공론장'에 참석해 "여성계가 제안하고 결정하면 행정이 그대로 따르겠다"며 시민주권 방식의 성평등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공론장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 여성기업 전용 금융지원, 여성 폭력피해자 자립 지원,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 등 8개 분야 의제가 논의됐다.

자료사진
[이정현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이날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건설·철거·재개발·재건축 시스템 전면 개혁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건설안전 통합관제센터 설치, 대형 철거·고층 공사 시민 사전 공개제, 불법 재하도급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감리 독립성 강화, 고위험 공사 특별관리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공사는 없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이종욱 후보는 전주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삼성반도체 국가산단 전남광주특별시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물과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수도권 반도체 생산시설 집중, 전력·용수 부족, RE100 대응 한계 등 이전 요인을 부각했다.
그는 해남 솔라시도와 동부권에 반도체 팹 4기를 건설하고 광주권 첨단지구에 패키징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광주를 첨단 반도체·AI 제조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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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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