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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교육희망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 교육희망네트워크는 20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카지노 방문과 도박 논란으로 교육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지역 23개 교육·시민단체가 참여한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광주 서구 마륵동 김대중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박 논란의 중심에 선 후보가 교육수장을 맡는 것은 교육의 공공성과 도덕성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전남교육감 신분으로 해외 출장 중 카지노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도박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소하지 못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공무 수행 중 카지노를 방문한 사실만으로도 교육 수장 자격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된다"며 "청소년 불법 도박과 온라인 베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교육청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 수장을 선택해야 한다"며 김 후보의 즉각 사퇴와 정책과 비전 중심 선거 전환, 학생 도박 대책 마련 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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