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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당선 시 봉급 50% 기부"

입력 2026-05-20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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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 50% 기부 공약하는 이정선 후보

[촬영 장아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20일 "당선되면 봉급 50%를 기부해 장학기금 조성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물가와 경제 불황 속에 교육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전남광주의 학부모들의 아픔을 분담하고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과 법률 검토를 거쳐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공익 장학재단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문화·예술·체육 특기 적성 학생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에서 매달 세후 실수령액 50%를 원천 공제해 지정 장학재단으로 이체하는 것을 법적으로 담보하는 '급여 환원 및 장학기금 조성 이행 약정서' 공증 절차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광역시도 교육감 급여는 차관급 수준으로, 세전 기준 법정 기본 연봉 1억5천여만원과 수당 등을 고려하면 4년간 약 3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후보는 "봉급의 절반을 내놓는 것은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채우는 가장 행복한 투자"라며 "반드시 당선돼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교육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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