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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향해 "전북도민을 개·돼지로 지칭한 것은 김 후보 본인의 생각이었느냐"라며 공세를 벌였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전북도민을 개·돼지로 비하한 김 후보 측에 대한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해 선거에 승리하겠다는 의도라 해도 도민을 개·돼지로 격하시킨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자신이 제명당할 수밖에 없던 이유와 도민을 상대로 쓸 수 없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를 교란한 행동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부터 하시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논평에서 "정청래 지도부는 해묵은 메뉴인 '새만금 속도전'을 꺼내 민주당 후보 지지를 통사정하더니 최근에는 김관영을 돕는 당원들의 해당 행위를 엄단하겠다며 암행감찰단을 파견했다"며 "유독 김관영을 죽이기 위해 전북을 겨냥해 표적 감찰을 벌이는 것은 전북도민 알기를 개, 돼지로 취급한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yeon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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