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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들 "지역투자 펀드" vs "대전교도소 이전"

입력 2026-05-18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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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들, 공약 경쟁

왼쪽부터 정용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촬영 박주영]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여야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들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약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1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투자 펀드는 기금, 민간 등을 연계해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기술 실증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용 기간은 8년이다.


정 후보는 "벤처캐피탈(VC) 등과 협의한 결과, 민간 자본 유입을 통해 500억원 정도의 펀드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부동산이 아닌, 사람과 기술에 투자하는 지역투자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성구를 글로벌 창업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의 경우,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대전교도소는 준공 후 40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와 과밀수용 문제가 지속해 제기돼 왔지만, 2017년 국정과제로 반영된 이후에도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유성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대전시가 한목소리를 냈다면 사업 추진 속도는 훨씬 빨라졌을 것"이라고 상대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교도소 이전 부지에 문화·체육·공원·복합개발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해 유성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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