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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후보들, 선거조직 가동…세결집·공약경쟁 본격화

입력 2026-05-17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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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나흘 앞둔 가운데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조직 가동과 함께 세결집에 나서고 있다.




윤건영 후보 선대위 출범

[윤건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는 17일 캠프 사무실에서 1천900여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했다.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선대위원장단은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최충호 전 청주대 교수 등 교육계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고문단은 500여명, 이현호 전 교장 등이 참여한 자문위원회은 30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교육정책·학교안전 등 5개 분야 특보단과 기초기초학력보장특별위원회·다문화교육지원특별위원회 등 정책 중심 10개 특위를 꾸리는 등 정책형 선대위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교육계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은 충북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교육 완성에 대한 기대와 공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지난 4년간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을 더 든든하게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균 후보 선대위 출범

[김진균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균 후보는 전날 선대위 발족을 알렸다.


김 후보 측 선대위의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혁수 전 청주대 학장,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유관섭 복지TV충청방송 국제총재 회장,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영한 전 충북해양수련원장·윤양택 전 충북대 동문회장·이종희 청주공고 총동문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고문단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부친인 강태진 씨를 비롯해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 김병동 전 서원중학교장, 한이환 전 라이온스 총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 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후보 공약 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주일 전 선대위 구성을 마친 김성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의 교육 지도를 바꾸고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충북형 미래교육 프로젝트인 'AI Dream Challenge'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AI 시대의 교육은 정답을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돼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소비적 수준을 넘어 기술을 도구 삼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산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체제를 혁신하겠다"고 설명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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