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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구군 단체장 후보·시당위원장 모여 기자회견…"시민께 승리 안겨드릴 것"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후 민주당 김상욱(오른쪽)·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2026.5.15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지방선거에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부터 단일 후보가 선거운동을 뛸 수 있도록 (단일화 작업을) 그전에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은 15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단일화 합의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두 정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민주당 김 후보는 "울산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도시를 회복하고 노동 중심의 산업 AX(인공지능 대전환)를 선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합의로 손해를 보거나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시민을 주인으로 받들겠다는 진심으로 단일화 과정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보당 김 후보는 "단일화 합의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서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사명과 과제를 부여받았다"라면서 "산업 대전환기를 사람 중심으로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지방균형 발전의 중요한 축의 하나로 울산을 다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후 진보당 김종훈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6.5.15 yongtae@yna.co.kr
김 위원장과 방 위원장은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절반씩 나눠 낭독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후보 간의 산술적 단일화가 아니라,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단일화"라면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서로의 정책과 비전을 반영하고 시민의 뜻을 폭넓게 담아내, 울산시민에게 승리를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단일화 마무리 예상 시점에 대한 질문 나오자 두 시당위원장은 "가급적 21일 이전"이라고 답변했다.
방 위원장은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 경선 방식이 적용될 것이며, 경선 이전에 후보들의 정책이나 비전을 확인하는 토론회 등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속히 단일 후보가 확정돼서 21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후 각 당 시당위원장과 후보들이 손을 잡고 만세를 하고 있다. 2026.5.15 yongtae@yna.co.kr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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