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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후보들, 주요 공약 대결로 유권자 마음 잡기 나서

입력 2026-05-15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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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정학, 시장실 1층 이전…국힘 김기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동해




이정학 후보 등록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장 후보들이 15일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일명 '작은 이재명 프로젝트'로 표현한 동해시 정상화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3대 공약은 ▲ 시장 주재 회의 생방송 시민 공개 ▲ 3층의 시장실 1층 민원실 옆 이전 및 시장실 내 CCTV 설치 ▲ 시장의 하루 일정 시민 공개 등이다.


이 후보는 "시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시민에게 가장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은 회의를 공개하는 것"이라며 "시장실 1층 이전과 CCTV 설치는 누구라도 언제든지 시장실을 찾아오되 부정과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시장의 하루 일정 공개를 통해 시장이 누구를 만나던 항상 옷깃을 여미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권자 만나는 김기하 후보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는 이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웰빙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동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 24시간 어린이 안심 응급체계 구축 ▲ 영유아 돌봄 확대 ▲ 어르신 AI 스마트 돌봄서비스 ▲ 농어촌 통합돌봄센터 설치 ▲ 생활체육 지원 확대 ▲ 장애인 가족 지원 강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후보는 "동해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업과 관광뿐 아니라 시민이 실제 체감하는 복지와 의료, 교육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국비 공모사업과 강원도 연계사업을 적극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고 시민 체감 효과는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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