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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장소 선정 의도 매우 불순…대통령이 직접 선거운동 뛰는 것"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5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울산 남목마성시장, 성남 모란시장 등을 방문한 것과 관련, "노골적인 관권선거, 선거 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매일 같이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한다. 선거 개입의 수준을 넘어 대통령이 직접 선거운동을 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대 대통령마다 선거 개입 논란이 있고는 했지만,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매일 전국의 전통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며 "특히 모란시장은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 장소 선정의 의도부터 매우 불순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선거운동이 한 번만 더 진행된다면, 국민의힘은 즉시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법적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사무총장도 페이스북 글에서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민생 현장 방문에 대해 '관권 선거,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거론한 뒤 "남이 하면 관권선거, 본인이 하면 국정 행보인가"라고 비판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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