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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안심학교' '정책설계참여'…충북교육감 후보들 '교심' 공략

입력 2026-05-14 16: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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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 보호 등 교사(교직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공약을 일제히 내놨다.




후보자 등록 신청하는 윤건영(왼쪽부터)·김성근·김진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건영 후보는 14일 "선생님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충북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모두가 누리는 K안심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와 관련해 교권 침해 발생 시 법률지원 체계 즉각 가동, 교원 보호 공제 범위 확대,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문기관의 연계로 지역단위 교권 보호 체계 구축, 안전 컨트롤타워(안전국) 설치 등을 공약했다.


그는 교직원 인공지능(AI) 비서 지원시스템 도입, 관사 확대 등 주거 지원, 평가 전문·문해력·수리력 지도 전문교사제 도입, AI 활용 수업 설계·자료 지원 플랫폼 확대 및 연수 지원도 약속했다.


김성근 후보도 이날 "교직원이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며 "교직원이 안심하고 성장하는 환경 조성을 위한 7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은 교직원 자율 학습공동체 지원, 교직원 정책 참여 보장제 신설, 교육활동 면책 보장제 도입,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팀 운영, 일반직·교육공무직 안전 및 법률 보호망 구축, AI 활용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 유치원 대체인력 지원체계 구축이다.


김성근 후보는 "교직원이 정책의 단순 집행자가 아닌 정책 설계자로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하고, 악성 민원 및 법적 분쟁을 교육청이 전담하는 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은 배움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진균 후보는 교사의 자율성 확대, 교사 재직 10년 단위 안식년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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