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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와 조국혁신당 유기상 예비후보가 고창군수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심 후보는 이날 "민주당 정부 체제에서 군수 역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고창의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며 "지난 임기 동안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착공을 비롯해 막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여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에너지기본소득공단 설립을 통한 500억원 기금 조성 및 햇빛 연금 지급 ▲ 5대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2천만 관광객 유치 ▲ 서해안 철도 고창역 신설 등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특혜 등 각종 비리 의혹으로 심 후보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가 떨어졌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고창에서, 불통을 끝내고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풍력·태양광 발전 기금 조성을 통한 햇빛 연금·바람 연금 연 500만원 지급 ▲ 파크골프 중심지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 개최 ▲ 청장년 창업 펀드 300억 조성 등을 약속했다.
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당시 현직 군수로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후보는 심 후보에게 2.44%(815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은 고시 출신 행정관료다.
유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한 뒤 뒤늦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으며, 유 후보의 6년 후배인 심 후보는 행시 합격 후 주로 중앙 부처에서 일하다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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