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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김영호 국회교육위원장과 정책협약 "시민문학도시로"

입력 2026-05-14 1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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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서 기반·1시민 1책쓰기·지역서점 책순환 경제 추진




민형배 후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정책협약

[민형배 후보 선거대책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14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정책협약을 맺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시민문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선대위 사무실에서 김 위원장과 함께 '독서도시 정책 발표 및 협약식'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독서·문학 생태계 조성 정책을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민 후보와 김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학 생태계를 만들고,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 독서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삼자는 '독서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부천·파주·춘천 등에서 독서도시 선언과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독서 국가 프로젝트를 민주주의와 인문학의 도시 전남광주에서 꽃피워야 한다"며 "전남광주만의 독서도시 모델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김 위원장의 제안과 함께 독서 정책을 제대로 펼친다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쟁력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며 "책이 지역을 살리고, 문학이 시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민문학도시의 길을 전남광주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시민문학도시 정책으로 ▲ 생활권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 독서도시 기반 조성 ▲ 시민이 자기 삶을 기록하는 '1시민 1책쓰기' 추진 ▲ 지역서점과 출판을 살리는 책순환 경제 조성 ▲ 시민 낭독극 및 희곡 읽기 활성화 ▲ 남도문학과 오월 스토리 대표 콘텐츠 육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로 광주·전남 1박 2일 일정을 시작했다.


신수정 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하고, 전남대 타운홀 미팅에서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과 산학협력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남대 첨단캠퍼스 산학협력 현장을 방문했으며, 15일에는 순천시와 장성군에서 독서문화 발전 간담회를 이어간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도전 여부에 대해 "여러 제안을 받고 주변 의견을 묻고 있지만, 아직 출마 여부를 특정할 시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김영호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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