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공급에 역량 집중…공공성은 대학가 월세제도 등으로 강화"
국힘 '과거 폭행사건 원인 거짓 해명' 의혹 제기에 "허위·조작"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4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4일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 사업과 관련, "지금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주안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부동산 경기가 좋으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고 공급도 많아지는데,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공급이) 위축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반대로 (공급을) 조절해야 할 때는 공공성을 좀 더 높이는 균형을 갖고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 위주로 한다면 공공성은 역세권 청년주택 등 매입 임대, 도시형 생활주택 확대, 대학가 월세 제도 (등이 있다)"며 "(그렇게) 공공성 측면을 강화한다"고 부연했다.
정 후보는 또 1995년 발생한 폭행 사건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차에 따른 것이었다는 자신의 설명에 국민의힘이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허위이고 조작"이라며 "조작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아마 돌아가는 것은 법의 심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당시 피해자가 '5·18 논쟁은 없었다'는 취지로 언급한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명백히 (판결문에) 나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주장한다면 저도 거기에 대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