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후보등록] "새 경북" vs "경북 대전환"…오중기·이철우 맞대결

입력 2026-05-14 11:41:2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오 "멈춰 선 경북 다시 뛰게"…이 "국민의힘 바람 불어야"




경북지사 출마하는 오중기·이철우

[촬영 황광모·김현태]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이 시작된 14일 경북도지사 자리를 두고 경쟁인 여야 후보들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선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멈춰 선 경북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고,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는 "지난 8년 성과를 경북 대전환으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오 후보는 "경북은 30년간 1당 독점 정치 속에서 많이 피폐해지고, 고립돼 왔다"며 "소외된 경북, 멈춰 있는 경북을 이제는 반드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경북도 힘을 모으고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예산과 정책, 투자와 산업을 제대로 끌어와 '세계 속의 빛나는 경북'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경북도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경북을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길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오중기 후보 등록

[오중기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대구를 비롯해 국민의힘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상당히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당 독재체제로는 어렵다"며 "양당이 견제와 균형이 맞아 같이 가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따라서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 국민께 겸손하게 자세를 낮추고, 박근혜 전 대통령 말씀처럼 국민 한분 한분께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후보 등록

[이철우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haru@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4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