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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후보 선대위원 임명합니다' 문자 보냈더니 민주당원?

입력 2026-05-13 18: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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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현 판세 불안 드러내"…이장우 캠프 "당적 바꾼 사실 모르고 오발송"




이장우 후보 캠프 발송 문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13일 일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이 후보 명의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겠다는 문자를 발송하는 일이 발생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장우 후보가 당사자의 동의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확인 절차도 없이 민주당 당원들에게까지 임명장을 마구잡이로 살포했다"며 "민주당 인사에게까지 임명장을 보내는 촌극을 벌인 것은 지금의 판세가 얼마나 불안한지 드러낸 자백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선대위 위원들에게 특보 임명장을 무차별 살포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며 "이는 단순한 착오가 아니라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이장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천인으로부터 연락처를 받는 과정에서 예전에 국민의힘 당원이었다가 민주당으로 간 당원들까지 연락처를 잘못 받아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오발송 사실을 인정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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