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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정치자금 감찰' 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자격 유지

입력 2026-05-11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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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손훈모 후보 선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측근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당내 감찰 대상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공천장을 받는다.



11일 손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손 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전남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전남·광주·전북 공천자 대회에서 공천장을 수령할 예정이다.


손 후보는 "후보로 확정됐으니 잘 준비해서 지방선거에서 필승하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손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가 금품을 받은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자 이미 제보를 입수해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고 공지했다.


사실 관계 조사 후 후보 자격 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음성 파일에서는 손 후보 측 인사에게 사업가가 '5개'라는 표현을 쓰며 뭔가를 전달하는 대화가 오갔다.


손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선거캠프 관계자가 연루된 것이라며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 "보도를 접하고 놀라움, 고통,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순천시장 선거에는 현직 시장인 무소속 노관규 후보, 진보당 이성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격전을 예고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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