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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자들, 우상호·김중남 지지…국힘 후보자들, 정부·여당 심판 호소

[촬영 유형재]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본격적인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강릉에서는 민주당의 후보자 지지 선언 기자회견과 국민의힘후보자들의 긴급 성명 발표 등 유권자 관심 끌기가 한창이다.
11일 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국민의힘 탈당자 348명과 강릉을 사랑하는 보수성향의 지지자 대표가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와 김중남 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평생을 몸담아온 보수 정당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강릉의 미래와 시민 안녕을 생각해 우상호·김중남 후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릉은 30년 일당 독점으로 정치가 고였고, 책임감 없는 시정은 강릉의 소멸 위기를 외면해 강릉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새로운 동력인 두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촬영 유형재]
국민의힘 강릉시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이날 긴급 성명을 내고 "거대 권력의 폭주, 시민의 힘으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권성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모여 현 시국을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 사법 시스템 무력화 저지 ▲ 정략적 개헌 시도 반대 ▲ 민생 외면 및 오만 독선 비판을 골자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강릉시민의 엄중한 심판을 주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세력을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되찾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전통적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시민이 거대 권력의 폭주를 막는 매서운 회초리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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