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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겨냥 X·스레드 계정 개설…"다양한 채널 통해 대여투쟁 선봉"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운데)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1일 친당권파 원외 인사 2명을 당 대표 공보특보와 정책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최고위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공보특보에는 최근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고배를 마신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정책특보에는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컷오프(공천배제)됐던 이상규 전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성배 공보특보는 조광한 최고위원의 권유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했고, 이상규 정책특보는 앞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제소를 주도하는 등 친당권파로 분류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상규 정책특보는 청년 주거정책을 담당해 왔다"며 "두 특보는 지방선거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주말 사이 2030 연령층이 활발하게 사용하는 엑스(X·옛 트위터)와 스레드 계정을 개설해 각각 영어와 국문 게시글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엑스나 스레드를 활용하는 주 사용자층이 2030 세대로 알고 있다"며 "젊은 세대에 효과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도구로 스레드와 엑스를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여투쟁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로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연령별, 세대별로 구분해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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