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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근 전 울산시의원 "국민의힘 탈당해 중구청장 선거 출마"

입력 2026-05-11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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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고호근 전 울산시의원

[촬영 허광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고호근 전 울산시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고 전 시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과 정의를 주장하던 국민의힘은 몇몇 권력자들이 답을 정해놓고 경선은 보여주기식 절차로 이용하는 정당으로 변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국민의힘 소속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중구청장 선거구를 고 전 시의원과 현직 구청장인 김영길 예비후보의 경선 지역으로 선정하자, 이에 반발해 경선 후보자 등록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김 예비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 당원을 모집한 의혹이 있다는 이유를 들며 경선을 계속 거부해왔다.


고 전 시의원은 "당을 뒤로하고 무소속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 힘들고 외로운 길임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저의 외침으로 중구민 삶이 더 행복해지고 당이 공정한 모습으로 바뀐다면 더 한 일도 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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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1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