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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나무호 타격 발표에 "추가 조사해 단호히 대응해야"

입력 2026-05-10 2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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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피격' 쉬운 단어 두고 끝까지 돌려 말해"




공개된 HMM 나무호 선체 파공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한국 선박 화재 사건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정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장 조사단이 기록한 사진을 공개했다. 선체 하단에서 확인된 폭 5m·깊이 7m 파공. 2026.5.10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난 4일 일어난 한국 선박 화재 사건이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발표한 데 대해 "추가 조사로 특정 세력의 공격이 확인되면 단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피격 사건은 명백한 국가 주권 침해이자 해상 안보 위기다. 정부는 신속하고 정확한 추가 세부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의무에 충실해야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페이스북에 "피격이란 쉬운 단어를 두고 끝까지 미상의 비행체 운운하며 돌려 말하는 정부 모습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무능으로 정말 피격당한 걸 모르고 있었거나, 알고 있었음에도 선거를 앞둔 지금 어떻게든 은폐하려 했던 것인데 둘 중 어느 쪽이어도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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