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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난 라이벌'…과천·군포·포천 전현직 시장 '리턴매치'

입력 2026-05-10 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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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4번째·포천 3번째 맞대결…군포 '0.89%포인트 차 접전' 재대결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최종호 기자 = 6·3 지방선거의 경기지역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과천과 군포, 포천에서는 전현직 시장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돼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3 지방선거(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과천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신계용 후보(현 시장)와 민주당 김종천 후보(전 시장)가 통산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후보의 인연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신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으나 4년 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반격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신 후보가 다시 시장직을 되찾아와 현재 신 후보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재선이자 통산 3선 시장에 도전한다.


여기에 고금란 전 과천시의회 의장이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가세하면서 다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포천에서도 전현직 시장이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났다. 국민의힘 백영현 시장과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은 이번이 3번째 대결이다.


2018년에는 박 전 시장이, 2022년에는 백 시장이 각각 승리하며 1승1패의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균형이 깨지게 된다.


이들 외에도 진보당 이명원 후보와 무소속 이재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군포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하은호 시장과 민주당 한대희 전 시장이 재대결한다.


특히 두 후보는 2022년 선거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여 이번 재회가 더욱 주목된다.


당시 하 시장은 한 전 시장을 상대로 불과 1천134표 차(0.89%P)의 신승을 거뒀다.


이번 재대결은 두 후보 모두에게 재선 도전의 길목에서 만난 피할 수 없는 승부다. 군포는 현재까지 양당 후보 외에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어 '일대일' 구도가 유력하다.


gaonnuri@yna.co.kr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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