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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9일 "멈춰 선 서귀포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선거사무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 및 개소식에서 "서귀포는 현재 경제는 침체되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으며, 핵심 현안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기업은 들어오지 않고, 1차 산업과 관광산업도 활력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서귀포의 생존 과제"라며 "이제는 실행하고 결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제2공항 건설 조속 추진과 연계한 서귀포 미래발전 특별법 제정을 통해 물류·관광·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항공정비와 드론·항공 IT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한국마사회 이전과 말산업 특구 조성, 농어업인 월급제 도입과 유통·물류비 국가책임제 확대, 4·3 재산 피해 보상, 제주형 워터벨트 사업, 제주 자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의 공약도 내놨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가 왜 이렇게 멈춰 있느냐 하는 절박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있다"며 "서귀포 경제를 다시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 서귀포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경찰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과 제주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다가 보궐선거 도전을 위해 사퇴한 뒤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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