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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여야 후보들, 어버이날 맞아 '노인 공약' 경쟁

입력 2026-05-08 14: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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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보행안전·쉼터' vs 이범석 '일자리·의료' 제시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어버이날인 8일 나란히 노인 공약을 내놓으며 어르신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이날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노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4차로 이상 주요 교차로와 병원·복지시설 인근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 시간을 5초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보행 공간 300∼500m 간격으로 그늘막 등 휴식 기능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고, 저강도 근력·균형 운동 시설과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갖춘 시니어파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장섭 후보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들겠다"며 "재원을 수반한 사업도 중요하지만, 결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이날 노인 일자리와 의료·돌봄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춘 어르신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수라간, 시니어카페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돕는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정착시키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와 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부모님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는 청주, 자녀들이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청주,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 존엄이 지켜지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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