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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출마 공식선언…"위대한 충남 완성할 것"

입력 2026-05-08 10: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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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비전' 공약 제시…"조작기소 특검법은 사법 내란" 민주당 비판




김태흠 출마 선언 기자회견

[촬영 김준범]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8일 민선 9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힘센 충남'의 밑그림을 그렸으니 이제는 도민들이 위대한 충남을 완성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충남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당한 소신과 강력한 추진력, 행동하는 양심으로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과 기업 투자유치 50조원 달성,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등을 꼽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충남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충남형 기본복지 도입, 베이밸리 메가시티 완성, 대전·충남 통합 및 경제과학수도 완성 등 '7대 비전'을 제시했다.


또 도내 15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그는 "거대 여당이 행정과 의회 권력을 장악하고 사법부마저 겁박해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충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작기소 특검법은 세계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발상이며 사법 내란에 해당한다"며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마저도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은 견제와 균형을 잃고 일당 독재의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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